서울시내 주요상권 상가임대차 실태조사 결과 발표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 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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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주요상권 상가임대차 실태조사 결과 발표
서울시에서는 서울시내 주요상권 상가임대차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8월~11월 '서울시 상권분석 서비스'와 '소상공인마당' 및 상권별 유동인구 등을 고려해 선정한
145개 주요상권내 임차상인을 대상으로 대면조사한 내용으로 임대차 및 영업현황과 관련된 임대료,
권리금,초기투자비,관리비,영업기간 등 18개 항목의 조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서울의 북창동, 명동, 압구정로데오역 등 145개 주요상권 1층 점포 12,531개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1층점포의 1㎡당 통상임대료는 74,900원으로 조사되었고, 월평균 통상임대료의 경우는 북창동이 가장 높아
1㎡당 18만원 수준으로 평균 전용면적으로 환산한다고 하면 1,087만원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2015년부터 시작해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상가임대차 실태조사'는 임대차인 간 분쟁예방 및 분쟁해결을 위한
공정자료 확보를 위해 상가임대차 점포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결과 2023년 통상임대료는 단위면적 1제곱미터당 평균 74,900원 인것으로 나타났으며,
점포당 평균 전용면적인 60.2㎡(18.2평)을 적용하면 통상임대료는 450만원, 보증금은 1제곱미터당 95만6천ㅇ원으로
평균 점포면적 적용시 5,755만원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지난해 통상임대료를 순위별로 보면 북창동이 1제곱미터당 월18만원으로 가장 높은것으로 나타났고
평균 전용면적을 대입해 환산하면 월 평균 1,087만원으로 산정되고 있으며 다음으로 명동거리(17만3,700원)
명동역(15만3,600원), 압구정로데오역(14만800원), 강남역(13만7,900원)순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서울 주요상권의 월평균 매출액은 1제곱미터당 46만3천 원으로 평균 전용면적으로 환산하면 점포당 2,787원인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평균 초기 투자비는 점포당 1억7천만원으로 권리금(6,438원), 보증금(5,365만원), 시설투자비(5,229원)
순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본 실태조사의 내용은 서울시 공정거래종합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임대차계약시 임대료의 결정 또는
계약갱신시 참고자료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정거래종합센터 누리집
또한 서울시는 상가임대차 분쟁 중재 및 조정을 위해 변호사. 감정평가사. 건축사 등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상가건물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중으로 임대료저정, 계약해지, 권리금, 계약갱신, 원상회복 등 다양한 분쟁
해결을 위하여 조정합의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상가임대차 실태조사 상권 145개의 현황과
통상임대료와 매출액 상위순위는 첨부파일이나 공정거래종합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